2>썬월드 아시아 파크

 

*1월 6일 비가 오는 날에 방문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주관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썬휠 티켓 : 성인 10만동, 아동(신장100cm~139cm) 5만동

 

놀이기구 제외한 온리 대관람차만 탈 수 있는 티켓으로

클*에서는 5천동 정도 저렴하지만

현장에서 결제했으며 트래블월렛 사용했어요.

호러 컨셉인듯한 체험관이 있었는데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해서

추가 비용 내고서라도 할랬는데

어린이는 NO!!

휴~~ 얼마나 다행인지.. 분명히 한동안은 혼자 화장실도 못가고, 쫄보로 살았을게 안봐도 비디오.

 

푸드코트도 기대했고

사진 찍으려고 간건데

비가 오니까 분위기 영 아니올시다.

대관람차 무서움.

나는 무서움.

나만 무서움.

역시 바나힐 안간게 잘한거임.

가장 무거운 남편이 사진 찍는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 대관람차가 기우뚱거림.

가만히 있으라고 정색함.

그래도 올라가보니 볼만 했어요.

시간 계산 잘못해서 나오니까 조명 들어오네.

 

그후로도 어딜가나 썬휠은 눈에 들어왔고

다낭의 랜드마크이니 한번은 갔었겠구나 싶어요.

베트남 첫 일정이라 어리버리하고 긴장을 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 했어요.

비까지 왔으니..